디자이너 키즈 브랜드 편집숍 '이구키즈', 성수에 오픈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패션플랫폼 29CM는 오프라인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성수'를 오는 29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기존 '이구성수'를 리뉴얼해 문을 여는 이 편집숍은 25∼39세대 부모 고객을 위해 개성 있는 디자이너 키즈 브랜드를 엄선해 판매한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드타미프로젝트, 세아랑, 얼스디아카이브, 오브마이온, 콘크리트브레드 등의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입점 브랜드 중 70% 이상이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브랜드와 고객 간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29CM의 설명이다.
2개 층 가운데 1층에는 쇼핑 공간을 두고, 2층에는 영유아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수유실을 마련한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현장에서 아이의 패션 취향과 일상 습관을 알아보고 놀이 활동을 제안하는 '29CM 취향 발견 카드'를 제공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시 부모·자녀 양말 커플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 다음 달 1일까지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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