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애플 호재' 삼성전자, 장초반 강세…7만전자 회복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7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4% 오른 7만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애플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고, 애플이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삼성 등과 협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반도체 품목관세와 관련해서도 이미 미국 내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모양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미국 내 시설 추가투자계획 발표 행사에서 반도체에 100%의 품목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내에 생산시설을 건설한다면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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