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아시아 지역 글로벌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을 아시아 지역 9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 NX3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
'로드나인'은 지난해 7월 한국과 대만에서 먼저 출시돼 흥행에 성공했고,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과 글로벌 앱 마켓 분석기관 센서타워가 주관한 'APAC 어워드 2024'에서 '최고의 몰입형 MMORPG' 부문을 수상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출시 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현지 이용자들의 반응을 통해 로드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춘 콘텐츠와 운영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드나인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