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유통상생대회' 열어…갤러리아百·지마켓 장관표창

입력 2025-07-11 10:02
수정 2025-07-11 14:28
중기중앙회, '유통상생대회' 열어…갤러리아百·지마켓 장관표창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여의도 회관에서 '제5회 유통상생대회'를 열고 유통 분야 우수 상생 사례를 소개하고 8개 기업·단체를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갤러리아백화점과 G마켓(지마켓)에 돌아갔다.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은 AK플라자와 11번가에 돌아갔고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은 한국백화점협회가 받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은 롯데온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은 이마트와 무신사가 각각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유통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은 경제 위기를 상생으로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 노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플랫폼 중심의 유통구조 확산은 새로운 공정거래질서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며 "투명한 플랫폼 운영과 합리적 수수료 체계, 대·중소기업 간 상생 거래 질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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