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원자력 ETF' 순자산 3천억 넘겨…"韓 원전 약진 계속"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자사 'HANARO 원자력 Select'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천억원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24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3천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23일 951억원과 비교해 약 한 달 만에 3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3.03%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 수익률(18.18%)을 크게 웃돌았다.
해당 ETF는 국내 주요 원자력 관련 기업 20곳에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한국전력[01576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HD현대일렉트릭[267260], 현대건설[000720], LS일렉트릭[010120]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부는 '원전 르네상스' 흐름이 국내 원전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체코 등의 원전 수주 덕에 한국의 원전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며 "포트폴리오(투자 대상)의 한 축을 맡은 전력 설비 관련주도 글로벌 전력망 투자가 늘면서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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