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논현 가구거리에 첫 플래그십 매장…"원스톱 홈스타일링"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서울 강남구 논현 가구거리에 있는 매장을 '한샘 플래그십 논현'으로 재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의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8층 규모다.
1층은 개방형 고객 라운지로 꾸미고, 방문 고객에게 발렛파킹 서비스와 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층에는 거실, 침실, 아이 방,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기능과 스타일별로 비교해볼 수 있는 '갤러리형' 전시 공간을 한샘 매장 최초로 구성했다.
5층은 한샘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부엌·바스(욕실)·건자재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형 전시 공간이고 6층은 한샘의 프리미엄 키친 시리즈 '키친바흐' 전문관이다.
7층과 8층은 도무스의 수입 가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한샘은 플래그십 논현에 향후 출시될 키친바흐와 도무스 등 각종 신제품을 전국 매장 중 가장 빠르게 전시할 예정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공간별 전문 설계 상담을 통해 가구 구성도 제안받을 수 있다.
또 한샘의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해 집에 실제로 적용된 모습을 도면과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플래그십 논현은 1층 라운지부터 8층 수입 가구까지 '원스톱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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