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증권사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입력 2025-06-10 10:25
신영증권, 증권사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10일 증권사 최초로 사망 보험금을 운용하고 다양한 지급 플랜을 설계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생명보험 계약의 사망보험금을 신탁 구조로 전환, 신탁회사가 이를 보관·관리하고 위탁자가 사전에 지정한 조건에 따라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구조다.

이런 구조를 활용하면 기존에 보험금이 수익자에게 즉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방식과 달리, 위탁자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 수익자에게 정기적인 생활비 지급 ▲ 상속세 재원 마련 ▲ 결혼·입학 등 주요 생애 이벤트에 따른 분할 인출 등 다양한 지급 플랜을 설계할 수 있다.

김대일 신영증권 부사장은 "보험금청구권신탁을 통해 가족을 위한 유연하고 다양한 지급 플랜이 가능해짐으로써 상속 재산 관리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실질적인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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