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안과질환 치료제 수출 보도에 10% 급등

입력 2025-06-05 09:34
[특징주] 삼천당제약, 안과질환 치료제 수출 보도에 10% 급등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 주가가 5일 안과 질환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수출 보도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장 대비 10.06% 오른 15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6만2천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천당제약이 다음 달부터 해외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첫 상업용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는 보도가 나오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수출 대상 국가가 점차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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