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삼익제약, 에이엘티, 테라뷰홀딩스 등 3개사가 제출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삼익제약은 완제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58억5천700만원의 매출과 36억7천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에이엘티는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키즈폰, 셋탑박스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1천276억1천200만원의 매출과 153억4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에이엘티[172670]와는 별개 기업으로 추후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영국계 기업 테라뷰홀딩스는 테라헤르츠 전자기파 발생 및 응용 검사장비 등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5만2천296파운드(한화 약 9천700만원)의 매출과 61만6천43파운드(약 11억4천7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기술특례상장 대상 기업이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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