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개발한 바이오 작물보호제 출시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G화학의 자회사인 팜한농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개발한 무름병 방제용 바이오 작물보호제 '무름헌터 수화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름헌터는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농업 자재로, 처리 후 14일 이상 작물에 방어막을 형성해 무름병을 예방한다. 항생제와 혼용 및 교호 살포도 가능하다.
실제 약효 평가 시험에서 무름헌터는 기존 화학합성 작물보호제와 비교해 우수한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며, 작물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고온, 가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다.
팜한농은 2020년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바이오 소재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무름헌터는 민관 협력 연구개발이 상업화로 이어진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차세대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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