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협력사 안전간담회 개최…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OCI는 지난 18일 군산공장에서 '2025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열어 상생협력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OCI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협력사 20여 곳을 시작으로, 향후 그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OCI는 협력사에 현재 추진 중인 중점 안전관리 활동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OCI 대표이사 김유신 부회장, 정승용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EO) 등 OCI 임직원 20여 명과 7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김유신 부회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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