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우즈베키스탄 테크노파크 국가전략 수립 지원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혁신개발청(AID)에서 '2025년 한-우즈베키스탄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 1차 연도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테크노파크 국가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과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우미드존 코쉬모프 AID 국장 등 AID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이어 STEPI는 18일까지 타슈켄트, 누쿠스, 시르디야 지역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지조사 및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정책 자문, 공동연구, 역량 강화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STEPI는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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