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경북 북부 대형 산불 사과 재배지 피해 면적

입력 2025-04-16 14:10
[그래픽] 경북 북부 대형 산불 사과 재배지 피해 면적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사과 주산지인 경북 북부 지역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면서 사과값이 크게 올라 '금사과' 현상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산불 피해를 본 안동·청송·의성·영양·영덕 5개 시·군 사과 재배면적은 전국 사과 재배면적(3만3천㏊)의 28%가량(9천362㏊)을 차지한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사과 재배지 피해 면적(14일 18시 기준)을 안동시 791㏊, 의성군 408㏊, 청송군 297㏊, 영양군 36㏊, 영덕군 71㏊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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