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3억원

입력 2025-03-28 09:07
HMM,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3억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MM[011200]은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사업과 이재민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등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HMM은 지난 2019년 속초·고성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사태 때도 성금과 컨테이너박스를 지원했다.

HMM 관계자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모든 주민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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