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애니플렉스와 일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개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조이시티[067000]는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등을 배급하는 일본 대형 콘텐츠 기업 애니플렉스와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니플렉스는 일본 대형 콘솔 게임 기업의 유명 게임 지식재산(IP)의 모바일 게임화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애니플렉스는 이에 조이시티와 손잡고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 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5년 중 정식 출시 예정으로, 구체적인 정보는 2분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조이시티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IP 기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 인기 IP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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