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작년 영업익 246억원…역대 최대

입력 2025-03-19 09:16
현대무벡스, 작년 영업익 246억원…역대 최대

매출 27%↑ 3천414억원…"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지속성장 가속"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그룹의 스마트 물류 설루션 전문기업 현대무벡스[319400]가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6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3천414억원으로 27%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540% 증가한 2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무벡스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2018년 창립 이래 역대 최대다.

현대무벡스는 북미와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연이은 대형 수주로 성장 기반을 쌓고, 글로벌 확장과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한 사업다각화와 운영 효율화 등으로 공급망 차질 위기를 극복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간 수주액은 4천200억원을 넘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에코프로비엠의 캐나다 양극재 공장, 미국 애리조나 배터리 팩 공장 등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호주 시드니에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도 따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실적은 북미 등 글로벌 사업영토 확장과 함께 타이어, 이차전지, 제약·바이오, 유통, 택배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른 성과를 낸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핵심사업 고도화 전략을 적극 실천해 탄탄한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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