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간 흑자' SK바이오팜 깜짝 실적에 주가 17% 급등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SK바이오팜[326030]이 지난해 첫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6일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보다 17.16% 오른 12만7천원에 장을 마쳤다.
0.83% 상승세로 출발한 SK바이오팜은 실적 공시가 나온 오전 10시 전후로 가파른 상향 곡선을 그렸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63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375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오전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평균) 823억원을 17%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4분기만 떼놓고 보면 영업이익이 40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컨센서스를 38.07% 상회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성장세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세노바메이트 단일 매출로만 이룬 쾌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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