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6년 연속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안랩[053800]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은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상품과 활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안랩은 '데이터 상품' 부문에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 기반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 기업은 해당 정보를 통해 서비스·제품 개발, 업무·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보안 노하우를 집약한 보안 인텔리전스로, 수요 기업의 비즈니스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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