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4년 우수 관광벤처 36개사 시상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3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우수 관광벤처 기업 36개 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매년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신규고용, 투자유치, 매출액,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벤처기업을 시상한다.
올해는 창업 3년 이상 7년 이하의 성장관광벤처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관광벤처, 창업 이전 단계의 예비관광벤처 공모전 3개 부문과 초기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관광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 관광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등 7개 부문에서 우수기업 36개 사를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 기업 8개 사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28개 사에는 관광공사 사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조속히 안정화되고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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