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식약처, 마약류 200여 종 동시 분석법 개발

입력 2024-12-20 09:32
[게시판] 식약처, 마약류 200여 종 동시 분석법 개발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변 등 생체시료에서 마약류 최대 200여 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험법은 국내외에서 자주 검출되는 마약류, 임시마약류, 대사체 등에 대해 액체질량분석기를 활용해 소변에서 203종, 혈액에서 195종, 모발에서 191종을 동시에 검출·분석할 수 있다. 해당 시험법은 이달까지 대검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마약류 검사에 활용하도록 관련 검사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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