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탄핵 정국 장기화에 1.7% 하락 2,380대까지 밀려
코스닥도 2%대 약세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 대치 정국이 장기화하면서 장 초반 1.7% 넘게 하락하며 2,380대로 밀렸다.
이날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6일)보다 41.84포인트(1.72%) 내린 2,386.32이다.
지수는 이날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워 2,3800대까지 밀려났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4.24포인트(2.15%) 내린 647.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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