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장관상 시몬스·종합대상 롯데칠성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29일 오후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4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공모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시몬스가, 그랑프리 대상에는 완도군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 부문 민간부문의 롯데칠성음료[005300], 공공부문의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종합대상을 받았다.
비공모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뽑혔다.
리더십 부문 대상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수여했다.
김유경 한공원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부터 민간 대기업까지 참여도가 높았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시대정신이 반영된 공적 경영활동을 크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공원은 국가, 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브랜드의 진흥 및 체계적 관리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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