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부산 사하구에 '꿈 도서관' 6호 개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부산 사하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애아원'에 여섯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지역아동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선물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양평에 문을 연 1호 도서관을 시작으로 안성, 전주, 음성, 인천 등 전국 각지에 아이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해 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구김 없이 자라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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