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호주·가나와 의약품 등 분야 협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호주 연방치료제품청(TGA) 및 가나 식품의약품청(GFDA)과 의료제품 등 분야 규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규제체계·규제 경험 등 정보교환, 정례회의 개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공동 행사 개최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4 의약품규제기관국제연합'(ICMRA) 회의를 계기로 성사됐다.
ICMRA는 국제 의약품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 및 전략적 조율을 위한 국제 연합으로 우리나라 포함 정회원 22개국, 준회원 16개국,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참여한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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