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AI 금리 변동 알림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인공지능(AI) 비교 대출 플랫폼 핀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 금리 변동 시점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출 조건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을 경우 앱 알림으로 알려준다.
지난 9월 출시된 이후 두 달 만에 사용자 10만 명을 넘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핀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 약정까지 마친 사용자들은 기존 한도 조회했던 조건보다 평균 1.40%포인트 낮은 금리와 평균 1천241만원 한도에 대출받았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고객들이 매번 한도 조회를 하지 않아도 최적의 금리로 대출을 더욱 쉽게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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