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 독서플랫폼 북스토리, CES 2025 최고 혁신상"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은 신규 인공지능(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가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의 증강현실(AR) 독서 설루션 'AR피디아'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독서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모든 책을 원하는 언어로 읽어준다.
AR피디아 시리즈는 2022∼2024 CES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4회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 사업본부장은 "웅진씽크빅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최고 혁신상 수상을 통해 증명했다"며 "글로벌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성과가 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도 디지털 헬스 부문 4개, 피트니스 부문 1개, 인간 안보 부문 1개 등 총 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술력, 디자인 등 다각도로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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