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E&C,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해외근무할 인재 대환영"
플랜트·엔지니어링·건설·영업 등 4개 부문…플랜트는 입사 후 해외 근무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SGC E&C(옛 SGC이테크건설)는 오는 11일까지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은 플랜트·엔지니어링·건설·영업 등 4개 부문 총 21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SGC E&C는 특히 해외 근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대거 모집한다.
이는 SGC E&C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잇따라 설비 공사를 수주한 데 따른 것으로, 플랜트 부문 신입사원은 입사 직후 각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SGC E&C는 해외 근무 예정인 신입사원에게 어학 교육과 현지 적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정규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중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성은 병역 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서류와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SGC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sgc.careerli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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