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ESG 평가 통합 등급 A+ 획득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평가 대상 764개 기업 중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곳(2.5%)뿐이라고 강조했다.
GS리테일은 환경부문 A+, 사회부문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각각 받았으며 사회 부문 등급이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해 통합 등급을 지난해 A에서 올해 A+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가맹점 상생 제도를 강화하고 협력사 판로 확대 및 국제표준ISO 인증 지원, 취약 계층 자리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형 매장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또 환경과 관련해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자산손실률 공시와 친환경 인증 상품 확대, 편의점에 태양광 설비, 폐전자제품 수거 활동 등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모든 임직원이 ESG경영 가치를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올해 역대 최고의 ESG 평가 등급을 받았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ESG경영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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