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꿈비·따사룸 등 유아매트 '로켓설치'로 판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꿈비와 따사룸 등 브랜드의 유아용 시공매트를 전문기사가 배송·설치해주는 '로켓설치'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용 시공매트는 층간 소음과 미끄럼 방지 제품으로 시공에 3∼6시간이 소요된다.
쿠팡은 유료회원인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유아용 시공매트 구매 다음 날 또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무료로 배송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다리차 이용비 등 별도의 고객 부담금이 없다.
쿠팡은 가전과 가구, 스포츠, 타이어, 베이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이달 말까지 로켓설치 배지가 달린 유아매트를 우리카드·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5%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유아용 시공매트를 포함해 유모차, 카시트, 기타 유아매트 등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검증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의 '육아 동지'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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