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더현대 서울서 독점 수입 브랜드 팝업

입력 2024-10-22 09:01
롯데홈쇼핑, 더현대 서울서 독점 수입 브랜드 팝업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독점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서 유통하는 에이글, 랩스, 플로트 등 수입 브랜드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랩스의 인기 상품 17종과 플로트의 우의 상품 19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도 있다.

다음 달에는 갤러리아 광교점에서도 팝업을 열 계획이다.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프랑스 수제 고무 부츠 브랜드 에이글의 팝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브랜드 탄생 171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고무 부츠 8종과 의류, 잡화 80여종을 최대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팝업이 독점 수입 브랜드의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를 독점 수입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하는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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