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신입직원 70명 공개 채용…학력·연령 제한 없어

입력 2024-10-15 10:32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70명 공개 채용…학력·연령 제한 없어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수협중앙회는 70명 규모의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 부문(44명)과 권역별 부문(26명)이고, 모든 부문에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다.

일반 부문은 ▲ 일반 사무 ▲ 계리·상품 개발 ▲ 손해사정사 ▲ 여신·감정 평가 ▲ 정보기술(IT) ▲ 건축 ▲ 수산 식품 등 7개 계열로, 인력이 필요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반 사무와 계리·상품 개발은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그 외 부문에선 전문 자격증이나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권역별 부문은 ▲ 보험 심사(어선원·어선·양식) ▲ 통신 ▲ 공조 냉동 등 5개 계열로, 해당 분야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권역별 부문 합격자는 지역 본부와 어선안전국, 물류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원서는 오는 22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10월 28일)와 필기 전형(11월 2일), 1차 실무 및 인성 면접(11월 18∼22일), 최종 면접(12월 10∼13일)을 거쳐 12월 20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초부터 2주 동안 연수원에서 신입 교육을 받는다.

이번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suhyup.co.kr)와 잡코리아(jobkorea.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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