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강 효과' 예스24 연일 강세…출판株 차별화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소설가 한강이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영향으로 예스24[053280]가 15일에도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예스24는 전 거래일보다 17.97% 오른 9천78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5.21% 오른 1만38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예스24는 지난 11일과 1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어 3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15.39%), 한국제지[027970](-7.41%), 무림페이퍼(-5.82%), 삼성출판사[068290](-4.29%), 웅진[016880](-2.93%) 등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동반 급등했던 다른 출판·제지주들은 약세로 전환해 상승분을 반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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