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융권 최초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

입력 2024-10-15 08:59
삼성증권, 금융권 최초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의 구독자가 금융업계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식 채널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2억4천만회로 업계 중 가장 많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단순히 리서치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상식 콘텐츠를 소프트 영상으로 전달해왔다. 이 덕분에 MZ세대 취향을 저격해 2030 구독자 비중이 60%를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기준 월간 조회수도 515만회를 기록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200만 구독자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든든한 투자 메이트로, 양질의 투자 정보와 더불어 마인드 셋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투자자의 필수 시청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구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원히 구독' 영상을 시청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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