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디딤펀드, 주식+채권 연 7∼9% 수익 목표"

입력 2024-10-10 11:20
에셋플러스 "디딤펀드, 주식+채권 연 7∼9% 수익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자사 디딤펀드인 '에셋플러스 디딤 굿밸런스 펀드'와 관련해 "주식과 채권 펀드를 담아 균형 있는 수익을 올리겠다"고 10일 밝혔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디딤펀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상품의 개요와 운영 계획을 전했다.

디딤펀드는 은퇴 자금 마련에 특화한 업계 공통 상품으로, 지난 달 말 25개 운영사가 '1사 1펀드' 원칙에 따라 출시했다.

에셋플러스 디딤펀드는 미국·유럽·아시아 등에 투자하는 주식 펀드와 국공채·통안채 중심의 채권 펀드를 담는다.

투자 위험 등급은 전체 6등급 중 '4등급'(보통위험)이다.

진준서 글로벌운용팀장은 "주식과 채권에 고루 투자하며, 구조가 명확한 만큼 자산 비율 조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연평균 7∼9% 수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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