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내달 6일 징검다리 연휴까지 연장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8일 시작해 오는 28일 종료될 예정인 9월 동행축제를 10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내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장 기간에는 가을철에 맞춰 육류, 제철 과일 등의 식품류와 의류, 침구류, 생활용품 등 계절 특성에 맞는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쿠팡과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그립, 카카오[035720] 2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라이브 특가, 쿠폰 발행 프로모션을 4차례 진행한다.
또 내달 2∼6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가을맞이 패션·잡화·의류 기획전을 진행하고 목동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판판샵)과 인천공항 면세점 3곳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
연장 기간에는 광주충장 블랙프라이데이, 안동구제 탈춤 페스티벌, 군산 시간여행축제 등 전국 각지에서 18개의 크고 작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지난해 9월 동행축제도 11일 연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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