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하이리움산업 등 6곳 시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철강협회와 24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6개 기업에 시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개최된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과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장성, 기술성, 혁신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고강도 STS강을 활용한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개발한 하이리움산업이 수상했고 올해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축사(돈사)용 스테인리스 바닥재를 개발한 애드스틸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스틸라이트와 하이스텐이 수상했고 한국철강협회장상은 금강과 대창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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