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랩 등 벤처 3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메를로랩 등 3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를로랩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27억원의 매출과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벤처기업으로 NH투자증권[005940]의 상장주선으로 코스닥에 도전한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로봇자동화 제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332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역시 벤처기업인 대진첨단소재는 이차전지 공정용 대전방지트레이, 대전방지코팅액 등 플라스틱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은 646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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