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보험료 지원

입력 2024-09-05 09:43
수정 2024-09-05 17:02
무보·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보험료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무역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수출과 관련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 신용보증, 단기 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등의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무보는 금융, 수출입, 법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과 무역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