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구갤러리' 문 열어

입력 2024-09-05 09:26
29CM,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구갤러리' 문 열어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지난 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구갤러리 판교'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구갤러리는 29CM가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을 고려해 엄선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은 서울과 대구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이구갤러리 판교는 여성 고객이 주목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매장으로 운영된다.

레이스와 리엘, 마론에디션, 시야쥬 등 패션 브랜드와 드래곤디퓨젼, 디옵튼, 베흐트 등 잡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시즌(계절)별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팝업존도 운영한다. 오는 13일까지는 패션 브랜드 오뮤의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개한다.

29CM 관계자는 "이구갤러리를 통해 29CM만의 차별화된 여성 패션 셀렉션(구성)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과 디자이너 브랜드 간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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