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추석 맞아 협력사 49곳에 대금 1천31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4-09-04 09:12
KT&G, 추석 맞아 협력사 49곳에 대금 1천31억원 조기 지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KT&G[033780]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49곳에 결제 대금 1천31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올해 설 전에도 결제 대금 664억원을 선지급했다.

KT&G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