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에너지 빈곤국 아동 위해 태양광 랜턴 300개 기부

입력 2024-09-02 09:06
한투증권, 에너지 빈곤국 아동 위해 태양광 랜턴 300개 기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에너지 빈곤국 아동을 위해 임직원 및 가족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300개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전력 보급률이 낮은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빛과 희망을 전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랜턴은 추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얀마, 탄자니아, 말라위 등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전기 없이 캄캄한 밤을 보내는 지구촌 이웃에게 내일을 밝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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