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페어 '더 프리뷰 성수' 개막

입력 2024-08-30 09:41
신한카드 아트페어 '더 프리뷰 성수'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신한카드의 아트페어(미술품 장터) '더 프리뷰 성수'가 30일 개막했다.

신한카드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신규 갤러리 12곳을 포함해 총 39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200여명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금융권 주관 최초 아트페어인 더 프리뷰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해 아트페어의 문턱을 낮췄고, 그동안 더 프리뷰를 거쳐 간 많은 작가·갤러리들이 이후 국제무대까지 진출했다고 신한카드는 평가했다.

신한카드는 프리즈 서울, 키아프 서울, 비엔날레 등 대형 행사가 예정된 하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콜렉터, 미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신진 갤러리와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고 이들의 해외 진출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기 위해 더 프리뷰 성수 개최 시기를 4월에서 8월로 옮겼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