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상반기 영업이익 1천348억원…작년 동기보다 4% 늘어

입력 2024-08-14 15:41
오뚜기 상반기 영업이익 1천348억원…작년 동기보다 4%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00731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8천592억원으로 0.6%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3억원으로 0.4%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7천428억원으로 1.9% 늘었고, 영업이익은 1천348억원으로 3.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08억원으로 13.5%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반기 라면, 가정간편식(HMR), 소스·드레싱류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