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메타버스에 AI 접목 영어교육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이 오는 10월 국내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콘텐츠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더한 교육 서비스 '링고시티'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링고시티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 메타버스로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동안 70개 이상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영어를 배우는 콘텐츠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공간의 인공지능 캐릭터와 자유롭게 음성으로 대화하는 제품으로, 특히 영어 학습에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게임을 하듯 즐기다 보면 영어 단어를 익히고 말문이 트이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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