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시작…올해 2천만원 지원

입력 2024-08-13 09:23
한투증권,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시작…올해 2천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꿈·희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영·유아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20곳의 가정에 식비와 의료비, 미납 수업료 및 공과금 등 도합 2천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재원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이 매달 적립해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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