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수탁고 1천억원 돌파

입력 2024-08-07 08:57
신한운용,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수탁고 1천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시리즈의 수탁고가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KG제로인 기준 '신한 미국 S&P500 인덱스펀드', '신한 미국 나스닥100 인덱스펀드'의 수탁고는 각각 582억원, 42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 미국 S&P500 인덱스펀드'는 S&P500을 100% 추종하는 상품이고, '신한 미국 나스닥100 인덱스펀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성장주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 본부장은 "현재와 같이 소수의 종목이 시장을 이끄는 시장에서는 개별주식 투자보다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인덱스펀드가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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