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K아시아, 인천 소속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지급

입력 2024-08-06 11:19
[올림픽] DK아시아, 인천 소속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지급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인천에 다수의 사업장을 둔 부동산 개발사 DK아시아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인천 소속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DK아시아는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1억원의 포상금을,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의 포상금을 인천시 체육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전훈영 선수는 1억원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는 5천만원을, 유도에서 동메달을 딴 정예린 선수는 3천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포상금 전달식은 오는 13일 인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DK아시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 이어 앞으로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인천 소속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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