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공격으로 신속 전환 준비해야"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5일(현지시간) "공격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 공군 지하 벙커를 찾아 "여러분이 보여준 능력 덕에 우리의 적들은 발걸음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에 대해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해올 경우 군사적으로 재보복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발언이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갈란트 장관이 모든 전투 영역에서 공격적 행동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군의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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