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해외서 첫 테스트…서버 2배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서 목표보다 많은 참가자를 확보했고, 이에 따라 서버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마법사 캐릭터 '위자드'와 마을 시스템 등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고 기존 무기와 아이템의 밸런스를 조정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유튜브 등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하고,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게임 플레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달 21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북미·유럽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해 전야제 '오프닝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새로운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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