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상반기 식물 279개 신품종 보호 출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종자원은 올해 상반기 식물 신품종 279개에 대해 품종보호 출원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원 수는 작년 동기 대비 8.6% 늘었다.
상반기 신품종 중 134개가 화훼류이고 채소류가 55개, 식량작물이 48개 등이다.
품종보호제도는 육성자의 권리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해주는 제도다.
지난 1998년 품종보호제도 시행 이후 출원 건수는 1만3천519개로 늘었다.
화훼류가 49%(6천626품종)로 가장 많고, 채소류가 25%(3천343품종), 식량작물이 13%(1천706품종) 등이다.
이중 등록된 품종 수는 1만215개이며, 화훼류가 50%(5천128품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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